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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사 미국 드라마 메이저 크라임 시즌4 진행 중

문화생활/영화이야기

by 꾸리히메 2015. 9. 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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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사 미국 드라마 미드 메이저 크라임 시즌4 진행 중


범죄수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드 CSI를 빼 놓을 수 없다. 과학적인 근거를 유추해 진행하는 과정과 빠른 속도는 가히 여느 미드를 능가할 정도이다. 하지만 그 밖에도 NCIS 라던가 크리미널마인드,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메이저 크라임의 경우 기존 범죄수사드라마에서 만나기 어려운 연륜있는 형사들이 주축이 되어 자극적이지 않은 장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매니아 층이 상당하다.





사실 메이저 크라임은 본편부터 제작된 방송은 아니다. 이전 TNT방송국에서 제작된 클로저 후속작으로 등장한 범죄수사 미국 드라미이다. 미드의 특성상 구지 보는 순서를 정하지 않아도 단막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가 있어 큰 무리가 없다. 다만 클로저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대부분 메이즈 크라임에서 등장하지만, 국장역할을 한 브렌다는 나오지 않는다. 클로저에 감사반으로 등장한 샤론역을 맡은 매리 맥도넬이 팀을 이끌어 가게 된다. 개인적으로 날카로운 이미지의 브렌다 보다 샤론가 훨씬 낫다는 쪽에 한표!





노련한 형사들 뿐 아니라, 젊은 피도 섞여있다. 다만 수사를 진행하고 팀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샤론를 중심으로 연륜 있는 형사들이 수사가 이어진다. CSI처럼 자극적인 장면도 등장하지 않고,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보여주는 날카로은 심리전도 없지만, 팀원들이 이끌어 가는 수사는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범죄 수사 미드가 모두 자극적이도 잔인한 장면들이 등장한다고 생각되는 것과 상반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개성과 노련미 넘치는 형사들이 풀어가는 수사 과정은 빠르게 진행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지루하게 진행되지도 않는다. 루이 프로밴자 형사라던가 앤디 타오 형사등 각기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백발이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웃음이 나오는 형사들의 모습은 수사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다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다.





특히 시즌4를 넘어 오면서 소소하게 연결되던 러브라인도 형성하는 모습이다. 아직은 어떻게 발전하지 모르지만, 앤디 형사가 샤론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것! 둘 사이아 어떻게 될지는 더 두고봐야 하지만, 나는 이 러브라인 반댈세!!! 그러고 보니 메이저 크라임에 등장하는 형사 중 가정을 제대로 꾸리고 사는 형사는 아무도 없는...!!!






기존에 보아오던 범죄수사물과는 달리 자극적인 장면없이 수사의 재미를 끌어 올리고 있는 미드 메이저크라임. 샤론이 데리고 있는 러스티의 활약도 점점 두드러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인기 덕분에 지속적인 시즌이 이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더욱이 이번 시즌 추가 에피소드가 났다는 소식은 인기를 반증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메이저 크라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표정 속에 어떤 인물인지 가늠할 수 있다. 샤론을 중심에 두고 펼쳐지는 수 많은 사건들.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이야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범죄를 해결하는 즐거움을 보고 싶다면 메이저 크라임을 만나보기 바란다. 가능하면 시즌1부터 보는 것이 러스티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궁금증이 생기지 않아 좋지만, 어떤 시즌부터 시작해도 각각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만큼 재미있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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