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오형제 엘브리사 공략
추억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독수리오형제가 엘브리사를 통해 부활했다. 핫식스이벤트와 등장하기 시작한 독수리오형제! 그들의 등장을 가장 좋은 점은 4성 캐릭터인 켄을 무조건 지급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조금만 신경쓰면 7단계 스테이지까지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엘브리사 플레이는 참 간단하다. 화면 안에서 상하좌우 원하는 곳으로 움직이면서 자동으로 연사되는 무기를 이용해 다가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일이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이 스킬과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자동전투가 가능하다. 자동전투를 활용할 경우 편리하지만, 자동으로 스킬과 필살기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일일이 컨트롤을 해 주어야 한다.
독수리오형제 리더를 맡고 있는 4성급 캐릭터 켄! 엘브리사 공략을 하는데 있어 이 녀석에게 공을 많이 들였다. 레이드가 등장할 지도 모르고.. 3성급 캐릭터를 받쳐 강화를 시켜주었는데.. +5 강화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등장한 레이드 모드. 그 심정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ㅠ.ㅠ
스테이지를 공략하는데 있어 최초 S등급 즉 몬스터를 한마리도 놓치지 않고 다 잡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정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빠른 진행을 위해선 자동전투+자동스킬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앞에서 몹이 등장하기도 전에 공격 능력이 되는 한 몹을 놓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일반/ 어려움 / 악몽 단계로 나뉘어 지는 스테이지는 가면 갈 수록 몹들 능력치가 상당하다. 6레벨 스테이지까지는 큰 부담없이 독수리오형제 리더인 켄으로만으로도 충분하지만, 7스테이지부터는 어려워지는 부분이 절로 느껴진다. 더욱이 함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캐릭터가 3성급이어서 전투력이 한참 밀리니... 이건 머.. 클리어 하면 다행인거다. 7레벨부터는 필히 4성급 이상 캐릭터와 +5 풀강화된 캐릭터 2개 이상은 있어야 모든 스테이지에서 S등급 클리어가 가능하다.
난이도에 관계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랜덤하게 보너스 스테이지를 발견 플레이를 하게 된다. 보너스 스테이지는 골드를 획득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자동전투로 하게 되면... 골드를 다 못먹는다. 바쁜일이 없는 이상 필히 수동전투를 진행하며 상하로 빠르게 움직여 모든 골드를 획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독수리오형제 네번째 녀석인 부엉이 용을 획득하기 전까지 열심히 도와준 이 녀석. 어떻게든 강화를 하지 않고 플레이를 진행했는데.. 도저희 클리어가 안되어서 3성급 캐릭터를 소모해 켄을 강화시켰다. 분명 레이드가 업데이트 된 이후였는데 아무생각이 없었던게지... 한번은 플레이를 하고 했어야 하는데 스테이지를 S급으로 클리어할 생각만으로 일사천리.. 고로 망한거다 ㅋㅋㅋ
탐험대는 일일이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모험을 떠나고 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왕성 외곽. 내부. 중심으로 각기 걸리는 시간이 다르고 그에 따른 경험치나 아이테 획득양이 달라진다. 탐험을 떠나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메인 캐릭터는 내버려 두고 탐험을 보내거나 말 그대로 잠잘 때 보내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레이드가 총 8명의 캐릭터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조 캐릭터들의 레벨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기에 딱 적당하다.
레이드는 하고 싶다고 무조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친구가 발견을 하거나,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발견 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한참을 스테이지 클리어를 해도 안나오던 설녀. 어려움 단계 이상의 스테이지만 집중 공략하니 어느 순간 마지막 결과를 보여주는 부분에서 주온의 한 장면 처럼 유리창을 깨고 등장하는 비주얼이란.
처음엔 1레벨 설녀가 등장하더니 이내 레벨이 만날 때 마다 하나씩 올라간다. 이러다간.. 정말 나중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클리어가 능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일러스트도 좋지만.. 저놈에 졸려 보이는 눈은 어쩔;;
설녀와의 레이드는 총 8명의 캐릭터가 도전하게 된다. 3성급 캐릭터 다 강화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 마저도 부엉이 용 강화하려고 했었는데.. 망했다 ㅋ.ㅋ 초반에는 큰 무리 없이 설녀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점차...전투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체력까지 더해지면 아마.. 한참을 고생해야 클리어가 가능할 듯 하다.
재미있는건 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설녀 플레이가 떼거지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일반 스테이지처럼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조작 없이 8명이 캐릭터가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설녀는 쫄따구부터 시작으로 마지막에 등장 우아한 모습으로 전투에 임한다. 보기만해도 덩치가 차이가 나는... 아.. 우리 독수리오형제 너무 불쌍해보인다 ㅠ.ㅠ
설녀만 만났다 하면 매번 막타를 날리는 용. 켄이 막타 치고 빅토리를 외치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맨날 이녀석만 막타를 친다. 독수리오형제 캐릭터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꼭 모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든 엘브리사. 언능 이녀석들 성장시키고 기필코 다음 녀석을 영입해 막강 레이드 팀을 구성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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