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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갑] 명화을 그대로 담은 여성장지갑 아트뮤 아몬드꽃

생생제품리뷰

by 꾸리히메 2013. 4. 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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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갑] 명화을 그대로 담은 여성장지갑 아트뮤 <아몬드꽃>


 

벼룩시장에서 500원을 주고 구입한 여성지갑을 드디어 버릴때가 왔습니다. 아트뮤에서 판매중인 아몬드꽃 여성장지갑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반지갑이나 중지갑 일반 여성장지갑을 사용하다 지퍼장지갑은 사용해 보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아트뮤 장지갑은 특별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을 안할 수 가 없었습니다. 바로 반고흐의 명작인 아몬드꽃 그림이 지갑을 가득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트뮤는 명화를 다양한 소품에 적용시켜 판매하는 곳입니다. 다른 제품들도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역시 명화를 주제로한 가방이며 핸드폰케이스 지갑.. 워낙 많아서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이네요. 홈페이지에서 매번 이것저것 구경만 하다 직접 제품을 받아보았습니다. 





케이스를 오픈하기전 먼저 여성지퍼장지갑 아몬드꽃 제품의 텍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아몬드꽃 여성지갑의 가격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구요.





케이스를 오픈하자 아트뮤의 사각 봉투와 하단에 하얀종이에 쌓여 있는 지갑이 보였습니다. 세기의 걸작인 명화를 가지고 소품으로 만든 곳 답게 세심한 부분도 신경쓴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트뷰사각봉투에는 아몬드꽃에 대한 설명과 제품보증서 그리고 제품을 구입한 시기에 대한 정보를 담아놓을 수 있는 메세지카드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포장을 벗겨내고 드디어 모습을 보인 아트뮤 여성장지갑 아몬드꽃입니다. 푸른빛이 조금은 튀어 보일수도 있지만, 상큼한 봄에 잘 맞는 컬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든 반고흐의 아몬드꽃 그림의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지퍼가 달려있는 윗부분 중간에 MUSEUM OF ART 라고 새겨진 금장이 달려 있어 기존 앞뒤를 알수 없는 지퍼장지갑과는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지퍼장지갑을 사용안한 이유도 앞뒤 구분이 안되기 때문이었는데요 아트뮤 제품은 이런 제마음을 어쩜 이리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여성지퍼장지갑은 지퍼부분이 무척 중요하답니다. 마무리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디자인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사용하기가 불편한 점에 비해 아트뮤 여성지퍼장지갑은 튼튼한 박음질과 티퍼의 견고함 그리고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아몬드꽃 사이 두줄로 자리잡고 있는 부분은 손에서 쉽게 지갑이 떨어지지 않게 밀착시켜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퍼장지갑의 경우 일반 장지갑과 달리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손에서 쑥 빠져나갈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손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끈을 부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몬드꽃은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손에서 미끄러질 염려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장지갑의 최대 단점은 다른 지갑에 비해 휴대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크기나 부피면에서 중지갑이나 반지갑을 따라갈 수는 없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성 손의 크기를 고려해 한손에 잡힐 수 있도록 넓이를 잡아주는 부분이 중요한데, 아트뮤 아몬드꽃은 손이 작은편인 제  한손에도 딱 잡히는 크기의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 면을 감싸쥐며 지갑을 잡았을 때 넓은 느낌이 없고,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무척 좋았습니다.





옆면을 잡지 않고 어떤 방법으로 지갑을 손에 쥐더라도 한 손에 쏙 잡히는 Size는 아트뮤 아몬드꽃 여성장지갑. 아몬드꽃 위에 보이는 금장이 더욱 빛나보이게 느껴지네요 :)





그리고 아트뮤 여성지퍼장지갑을 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반고흐의 아몬드꽃 그림때문이었습니다. 아몬드꽃그림이 있는 장지갑이나 반지갑도 마음데 쏙 들었지만 반고흐의 아몬드꽃 그림을 지갑 가득 담고 있는 제품은 지퍼장지갑이었기 때문입니다. 
 



빈센트 반고흐의 아몬드꽃 그림 모습입니다. 상단에 보이는 아트뮤 여성지퍼장지갑 디자인 그림과 비교했을때 명화를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빈센트 반고흐의 명작 아몬드꽃 그림으로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인이 있다면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한 내부 구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간단한 필수 카드만 가지고 다니는 남자분들과 달리 여성분들은 아무래도 지갑안에 카드를 비롯해 통장이며 할인카드까지 가지고 다니는게 많아 장지갑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답니다. 아트뮤 여성지퍼장지갑 아몬드꽃의 경우 이런 여성분들의 심리를 잘 파악한것 같습니다. 중앙에 별도의 지퍼를 달아 공간을 두어 동전이나 쉽게 사용하지 않는 카드나 명함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고 양쪽 옆면으로 각 4장의 카드가 들어갈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양쪽 옆면에 네장씩 8장의 카드를 담아서 다니기엔 너무 적은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중간 지퍼공간과 카드를 꽂아두는 공간이 넉넉해 자주 사용하는 카드나 명함들을 본인 습관에 맞게 정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꽂을 수 있는 뒤쪽에도 지페나 상품권등을 넣어 둘수 있는 공간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양면에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지퍼가 달려진 독립된 공간외에 금장이 부착되어 있는 쪽(앞면)에는 공간을 좀더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칸막이가 있습니다. 섞이기 쉬운 영수증이나 카드등 사용자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드를 수납하는 공간은 카드 한장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갑을 사용하다보면 카드를 넣어두는 공간에 여러장의 카드를 꽂아 나중에는 늘어난 가죽때문에 카드가 줄줄 세어 버리는 경우가 생겨 불편한 점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실은 제가 지갑을 오래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도 카드수납공간에 카드가 계속 들어가 늘어나기때문에 말이죠.)









필요한 카드를 수납하고 이번엔 금액별 지폐를 넣어보았습니다. 신권인 5만원권이 잘들어가는지 내심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있었는데 참 쓸데없는 걱정이었답니다.






가지고 있던 카드와 지페를 모두 넣어보았습니다. 천원짜리 지폐가 많고 동전을 넣어 지퍼가 안닫힐까 걱정이 살짝 되었습니다. 가지고다니는 포인트카드와 신용카드까지 모두 담은 상태입니다.





반정도 지퍼를 닫은 모습이랍니다. 부피는 지갑안에 내용물을 많이 넣을 수록 커지는 부분을 감안했을 때  견고한 지퍼덕에 별 무리없이 지갑을 닫을 수 있었습니다. 지퍼장지갑의 생명은 지갑을 열고 닫는 지퍼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외출을 하거나 가까운 곳에 다녀올 때에도 이제 제 손에서 벗어나지 않는 아트뮤 여성장지갑 아몬드꽃. 캐쥬얼한 스타일을 코디하거나 정장스타일을 코디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랍니다. 
 
아트뮤에서는 반고흐 아몬드꽃 디자인 외에도 명화를 담고 있는 여러크기의 지갑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명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아트뮤홈페이지에서 여러용도로 만들어진 명화제품들을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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