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영화추천] 액션영화추천 전작과는 다른 매력 지아이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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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2 (2013)

G.I. Joe: Retaliation 

7.2

감독

존 추

출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이병헌, 애드리앤 팰리키

정보

액션 | 미국 | 110 분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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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영화추천] 액션영화추천 전작과는 다른 매력 지아이조2 

최근 액션영화가 봇물처럼 나오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영화들중 볼만한영화추천을 해드린다면 단연 스톰쉐도우역으로 이병헌이 나오는 지아이조가 단연 으뜸이 아닐까 합니다. 액션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지아이조2. 전작과는 조금 상이한 내용으로 풀어가는 스토리가 전작과 자꾸 비교가 되었지만. 지아이조2는 지아이조와 주인공은 같으나 이야기가 다른 번외편으로 생각하면 좀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아이조의 후속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비교되는 두편의 작품. 큰 라인은 같지만 두편의 영화는 조금 성향이 달라보입니다. 전작이 SF영화와 액션의 성향을 갖춘 영화라면 이번 후속편에서는 액션영화라고 점찍어 이야기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SF요소가 들어가지 않은건 아니지만 지아이조 부대가 달라지는 큰 치명타를 가지고 있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지아이조2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드웨인존슨입니다. 듀크역활을 맡았던 채닝테이텀은 허무한 사망으로 주연이라기 보다 조연에 가까운 비중이에요. 아무래도 마케팅적인 요소와 다양한 스틸컷 때문에 주연타이틀이 붙여진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그에 반해 드웨인존슨를 비롯해 레이디 제이역을 맡은 애드리앤 팰리키와 플린트 역을 열연한 DJ 코트로나가 주연이어야 하는데 코트로나는 만연 조연으로 표기가 되니 아쉬운 부분이랍니다.

브루스윌리스도 지아이조2에서 맡은 역활을 따지면 조연이 맞는데 주연이라고 떡하니 붙어있는 이유도 마케팅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영화한편에 투자되는 돈이 어마어마하다보니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은 분량이나 역활에 따라 주연타이틀을 주는게 아니라 마케팅적인 요소에 따라 주연타이틀을 주는 할리웃 영화시대가 도래한듯한 느낌을 주어 씁쓸하게 느껴지더군요. 

지아이조2는 이런 의문과 물음표속에서도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고 관람을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절벽에서 스톰쉐도우를 납치해가는 징스와 스네이크아이즈의 밧줄 씬은 다시보아도 명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3D로 봤어야 하는데 못내 일반상영으로 관람한게 아쉬울 정도였으니 말이죠. 

새롭게 추가된 여배우는 처음에 누군지 몰라보았는데 13구역 얼티메이텀에 나왔던 해커역을 맡았던 배우더군요. 여자의 변신은 이래서 무서운가 봅니다 전혀 같은 인물인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스톰쉐도우를 납치하는 징스역활로 나와 지아이조의 새로운 멤버가 되는 에로디영. 매력있는 배우입니다.

이병헌의 분량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니 일부러 분량을 더 넣기 위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낸 듯한 기분도 지울 수 없었지만 복근만큼은 예술이었습니다 흠흠;; 다른 배우들과 견주어 전혀 손색없는 연기를 펼친 이병헌. 이젠 헐리웃 어느영화에 등장해도 꿀리지 않을 만큼 성장한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지아이조2는 코브라군단과의 밀고 당기는 이야길르 그린 전형적인 액션영화입니다. 흔히 말하는 킬링타임으로 딱인 영화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피가 낭자하는 등의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아 오히려 보기 편한 액션영화였습니다. 너무 허무하게 스톰쉐도우가 지아이조를 도와주고 미국우월주의가 난무하는 영화이긴 했지만 말이죠. 

볼만한영화추천 지아이조2. 날씨도 따듯하고 나른한 주말 영화한편이 땡긴다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답니다. 화려한 액션과 숨쉴틈 없는 내용전개가 두눈과 귀를 사로잡아 버릴테니말이죠. 단 전편의 내용이나 주인공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고 보셔야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처러 계속 듀크가 살아돌아오길 기다리면서 영화를 보았다가는.. 영화보는 내내 듀크만 찾게될테이 말이죠. 

이상 액션영화추천 지아이조2 관람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