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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주연 한국 영화 설계자 줄거리 및 결말 (스포O)

문화생활/영화이야기

by 꾸리히메 2025. 3.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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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개봉한 한국 영화 *"설계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치밀한 범죄 설계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줄거리와 결말을 풀어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영화 개요

  • 제목: 설계자 (The Plot)
  • 장르: 범죄, 스릴러
  • 감독: 이요섭
  • 출연: 강동원, 이미숙, 이무생 등
  • 개봉일: 2024년 5월 29일

줄거리

우리의 주인공 영일(강동원 분)은 겉보기엔 평범한 디자이너 같지만, 사실 그는 사고로 위장한 완벽한 청부 살인을 설계하는 '사고 디자이너'입니다. 그의 손을 거친 사건들은 모두 우연한 사고로 보이지만, 그 뒤에는 치밀한 계획이 숨어 있죠.

어느 날, 변호사 주영선(정은채 분)이 영일을 찾아와 자신의 아버지이자 검찰총장 후보인 주성직(김홍파 분)을 사고사로 위장해 제거해 달라는 의뢰를 합니다. 이제 영일과 그의 팀은 이 고난이도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작전에 돌입합니다.

팀원으로는 경험 많은 베테랑 재키(이미숙 분), 변장의 달인 월천(이현욱 분), 그리고 막내 점만(탕준상 분)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성직의 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완벽한 사고를 설계합니다.

그러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차질을 빚기 시작합니다. 주성직의 주변에는 그를 보호하려는 세력과 그를 제거하려는 세력이 얽히고설켜 있으며, 영일은 점점 더 깊은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결말

영일과 그의 팀은 주성직의 감전사를 사고로 위장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사건을 조사하던 양경진 형사(김신록 분)는 이 사고에 의문을 품고 수사를 진행합니다. 영일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고, 팀원들 사이의 신뢰도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영일은 자신이 설계한 완벽한 계획이 무너지기 시작함을 깨닫고, 더 이상 이 게임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는 경찰에 자수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다. 영일의 자수로 인해 사건은 마무리되지만, 그의 선택은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남깁니다.

 

*"설계자"*는 치밀한 범죄 설계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 작품입니다. 강동원의 섬세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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