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노바디 한국 영화 설계자 줄거리 및 결말 (스포O)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 *"노바디(Nobody)"*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평범한 가장의 숨겨진 과거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줄거리와 결말을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 영화 개요

• 제목: 노바디 (Nobody)
• 장르: 액션, 스릴러
• 감독: 일리야 나이슐러
• 각본: 데릭 콜스타드
• 출연: 밥 오덴커크(허치 맨셀 역), 코니 닐슨(베카 맨셀 역), 알렉세이 세레브랴코프(율리안 쿠즈네초프 역)
• 개봉일: 2021년 3월 26일

 

🎫 줄거리

허치 맨셀(밥 오덴커크 분)은 아내 베카(코니 닐슨 분)와 아들 브래디, 딸 새미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장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허치는 가족에게서도 큰 존경을 받지 못하며,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밤, 두 명의 복면 강도가 허치의 집에 침입합니다. 허치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강도들을 그냥 보내줍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들 브래디와 주변 사람들은 허치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그의 무기력함을 비난합니다.

이후 딸 새미의 팔찌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허치는 강도들이 가져갔다고 생각하고, 아버지 데이비드의 오래된 FBI 배지와 총을 빌려 강도들을 추적합니다. 그들의 아파트를 찾아낸 허치는 그들이 아픈 아기를 위해 돈을 훔쳤음을 알고, 그들을 해치지 않고 집을 나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허치는 러시아 불량배들이 어린 소녀를 희롱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억눌려 있던 분노가 폭발한 허치는 그들을 제압하며 오랜만에 폭력을 행사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러시아 범죄 조직의 보스인 율리안 쿠즈네초프(알렉세이 세레브랴코프 분)의 동생이 중상을 입게 됩니다.

동생의 복수를 결심한 율리안은 허치의 정체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허치는 과거에 정부를 위해 일하던 '감사인'으로, 냉혹한 해결사 역할을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가족과 평범한 삶을 위해 과거를 숨기고 지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본성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 결말

율리안은 부하들을 이끌고 허치의 집을 습격합니다. 허치는 가족을 지하실에 숨기고, 침입자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모두 제압합니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그들을 피신시킨 후, 허치는 율리안의 돈이 보관된 금고를 불태우며 그에게 도발합니다.

마지막 결전을 위해 허치는 자신의 아버지 데이비드(크리스토퍼 로이드 분)와 동료 해리(알렉스세이 세레브랴코프 분)와 함께 함정을 준비합니다. 율리안과 그의 부하들이 허치를 추격해 오고, 이들은 허치가 준비한 함정에 걸려들어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결국 허치는 율리안을 처치하고, 모든 위협을 제거합니다.

이후 경찰에 체포된 허치는 취조실에서 자신을 '노바디(Nobody)'라고 소개하며, 더 이상의 추궁을 피합니다. 곧이어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인해 허치는 석방되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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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는 평범한 가장의 숨겨진 과거와 내면의 분노를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밥 오덴커크의 새로운 액션 히어로로서의 변신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결단과 희생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