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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영화 〈소풍〉 줄거리 및 결말 리뷰

문화생활/영화이야기

by 꾸리히메 2025. 5. 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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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평점
10.0 (2024.02.07 개봉)
감독
김용균
출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류승수, 이항나, 공상아, 임지규, 최선자, 이용이, 한태일, 곽자형, 정혜자, 나호숙, 차희, 최유리, 신예서, 황효은, 성병숙

 

🎬 2024년 영화 '소풍' 줄거리 및 결말 정리

2024년,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소풍〉이 개봉했습니다.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이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소풍〉의 줄거리부터 결말, 명대사, 감상 포인트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1. 영화 정보 및 줄거리

  • 감독: 김용균
  • 출연진: 나문희(은심 역), 김영옥(금순 역), 박근형(태호 역), 류승수(해웅 역)
  • 장르: 드라마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114분
  • 개봉일: 2024년 2월 7일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은심과 금순이 60년 만에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은심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꾸 꿈에 보이자, 금순과 함께 고향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그곳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됩니다. 

 


💬 2. 명대사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이 대사는 은심과 금순의 깊은 우정을 상징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 3. OST: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는 영화 '소풍'의 OST로 삽입되어, 작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이 곡은 임영웅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영화의 메시지와 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 4. 결말 및 메시지

영화의 결말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으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깁니다. 감독 김용균은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고 설명하며, 엔딩 장면은 특정한 죽음의 표현이 아닌 '죽음에 대한 상징'으로, 어떤 태도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 5. 관람 포인트

  • 시니어 배우들의 명연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베테랑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돋보입니다.
  • 감동적인 스토리: 노년의 우정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이야기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배경: 남해의 풍경이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영화 '소풍'은 노년의 현실과 우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임영웅의 OST '모래 알갱이'와 함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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