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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화작가 샤를 페로

재미있는이야기

by 꾸리히메 2016. 1.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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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화작가 샤를 페로 


초상화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마치 요즘 인기 있는 응팔에 나오는 봉황당 주인 아저씨와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진다. 옆집 아저씨 처럼 푸근하면서도 먼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랄까? 프랑스 동화작가. 비평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가 출간한 동화책은 전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이 한번 이상은 읽어보았던 동화들이 가득하다.





< 샤를 페로 작  신데랄라 구글 이미지 >



샤를 페로는 1628년 1월 12일 태어나 1703년 5월 16일에 사망했다. 그가 동화작가로 활약하기 시작한건 60세가 넘어서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그가 쓴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등 이야기를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어린시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작가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인지 1월 12일 샤를 페로의 출생에 맞춰 등장한 구글의 이미지는 몰랐던 사실을 인지하게 만들어 준다.




<샤를 페로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구글이미지>


샤를 페로가 쓴 동화는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외에도 푸른수염, 빨간망토등 여러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이야기들로 꾸며져있다. 인지하기로 그는 그림을 그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은 확인이 어려웠다. 더욱이 오랜 시간 동안 샤를 페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진 일러스트와 그림들은 그가 이야기 하는 동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이해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샤를 페로작 장화 신은 고양이 구글이미지>



샤를 페로가 공개한 최초의 동화책은 장화 신은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1697년 1월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는데, 이후 푸른수염, 교훈이 담긴 옛날 이야기 또는 꽁트, 빨간 망토 순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신데렐라던가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혹은 공주로 알려진 이야기들은 샤를 페로가 출간한 동화집의 이야기가 전해져 있으며 추후 그림형제가 이를 자신들의 저서에 넣어 출간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는 이야기 할 수 없는 무서운 동화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샤를 페로 글에서 만날 수 있는데, 이후 그림형제가 저서에 담아내면서 삭제된 부분들이라고 한다. 어쩌면 샤를 페로의 글을 그대로 접했다면 동화책에 대한 기억이 권선징악 혹은 해피엔딩의 따듯한 느낌이 아니라 무서움과 공포가 가득했을지도 모른다. 실로 동화 속에 숨겨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적이 있는데,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와는 너무 달라 섬뜩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심 동화 속 이야기에만 집중했던 어린 시절을 넘어 작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지금. 구글의 샤를 페론 출생 기념 로고 덕분에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속 이야기에 푹 빠져드는 시간을 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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