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삼성 노트북 복구 및 포맷 방법

IT리뷰

by 꾸리히메 2015. 9. 3. 19:52

본문

반응형



삼성 노트북 복구 및 포맷 방법


구입 후 데스크탑보다 빠르고 편리하다며 애용하던 노트북. 많은 프로그램을 깔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수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서 미처 지우지 못하고 쌓이고 쌓인 데이터들. 그리고 프로그램끼리 충돌이 이뤄나면서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시중에서 사용 가능한 클리너는 모두 동원했지만, 느려지는 속도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은 생각에 포맷을 하기로 마음 먹고 기존 보관하던 데이터를 모두 외장하드로 옮겼다. 실로 노트북 용량이 얼마 되지 않아 옮길 파일도 없었지만, 혹시나 높이는 파일은 없나 싶어 꼼꼼히 체크한 뒤 포맷을 시작했다.





삼성 노트북을 구매 할 당시 정품 윈도우 설치 제품으로 구매했다. 그러고 보니 윈도우 CD라던가 USB를 받지 못했던 기억이 났다. 그렇다면 윈도우 포맷을 하려면 AS센터를 가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 순간 벙쪄했다는. 하지만 벙쪄 한 일도 잠시 구입당시 시점으로 되돌리는 삼성 노트북 복구 시스템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실행에 옮겼다.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은 울트라5 시리즈로 윈도우 8.1이 깔려 있는 상태이다. 윈도우 상태에서 앱을 찾아보다 보면  Recovery 앱을 확인 클릭해 주면 된다.





Recovery 선택과 함께 등장하는 복원/ 백업 아이콘들. 처음 산 시점으로 되돌리기에 앞서 저장된 자료들은 백업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미리 옮길 수 있다. 미처 저장하지 못한 파일들이 있을 경우도 있으니 백업 메뉴를 선택해 미리 준비한 외장하드나 이동식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해 두는 것도 좋다.





백업의 경우 네트워크 백업이나 연결한 뒤 백업 버튼을 누르면 현재 상태가 저장된다. 하지만 그에 따른 시간 소모도 있으니 백업 여부는 본인이 판단 진행하면 된다. 





백업을 위한 단계 이후 복원 메뉴로 돌아와 복원할 시점을 선택할 수 있다. 노트북 포맷이라 함은 아무래도 처음 구입 당시의 상태로 돌리는 일이기 때문에 해당 시점은 건드리지 않고, 파티션도 선택여부와 사용자 데이터 유지 여부를 판단 후 확인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버튼을 누르면 관리자 권한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등장 컨트롤 창에서 예를 누르란 팝업창의 안내에 따라 가면 된다.






이어지는 재시작의 부팅 화면에도 놀랄 필요가 없다. 알아서 재부팅 되면서 Recovery 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시간도 일반 부팅 시간 보다 길지 않다.





Recovery 진행을 위한 준비단계로 기다려 달라는 문구가 뜬 팝업창이 등장! 이후 최종 복원을 위한 안내 문구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복원여부를 확인하면 삼성 노트북 복구 시스템이 발동 구입한 처음 상태로 포맷이 된다. 노트북 포맷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때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





노트북 포맷을 위해 복구 시스템인 Recovery이 실패했다고 알리는 팝업창이 뜨는 일이다. 몇번을 다시 해도 마찬가지이고, 부팅과정에서 F4 키를 눌러 바로 Recovery 모드로 돌입해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면. 십중팔구 Recovery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때는 별수 없다. 가까운 AS 센터로 찾아가 복구 시스템을 복원해야 한다.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 역시 Recovery 시스템이 깨져버려 진행이 안되 AS센터로 가야만 한다.


한가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실은 복원을 위한 시스템 복구에도 비용이 청구되고, 윈도우를 포맷하는 부분 역시 비용이 청구된다는 점이다. 아직 직접적으로  AS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 어느정도의 비용이 청구되고, 윈도우 정품을 구입해 노트북에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포맷하는데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면 이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AS센터 방문 관련하여 비용이나 진행 이야기는 내일 다녀와서 추가하는 걸로!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