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시대 300 제국의 부활
중세시대 전쟁영화로 큰 인기를 누린 영화 300의 후속작 300 제국의 부활이 화려한 비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봉한 이후 개성있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지루할 틈 없는 상영으로 많은 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국시대>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빼놓을 수 없는 제국시대 300 제국의 부활 웹툰이 등장! 좀더 쉽고 재미있게 300 제국의 부활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웹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300 제국의 부활의 이야기.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왕이 전투를 벌인 테르모필레 전투는 실로 300 제국의부활에서 보여지는 살라미스 해전과 같은 시기에 치뤄진 전투라고 합니다. 살마리스 해전이 영웅은 레오니다스 왕이 아닌 그리스 연합의 테미스토클레스!
테미스토클레스는 아테네 명문가에서 태어나 로마의 높은 관직인 집정관에까지 올라 간 능력자라고 하는군요. 더욱이 기원전 480년 장군으로 아테네 함대를 지휘하여 살마리스해전에 참전!
허나 스파르타와의 갈등으로 아테네 성벽을 재건 했으나, 세력을 읽어가면서 결국 도편 추방을 당한 인물입니다. 추방 이후 페르시와 왕과 내통하고 있다는 모함을 당하고 소아시아로 탈출 감행! 페르시아 왕밑에서 총독으로 재임하였으나 결국 자살을 한 비운의 인물이라고 하는 군요. 아.. 300 제국의 부활 속 멋진 모습이면에 이런 속사정이 있을 줄이야 ㅠ.ㅠ
실제 300 제국의 부활 영화에서는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이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마리스 해전을 다룬 내용만 진행됩니다.
당시 통일 제국을 형성해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는 크세르크세스 1세!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인지 크세르크세스 1세의 결정적인 전투를 진행하기 위한 전투준비가 완료되고 전장이 고조되었을 때 그리스 해군의 테미스토클레스가 속임수를 사용 살마리스 해전이 시작됩니다. 격렬한 전투 끝에 테미스토클레스는 엄청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살마리스 해전의 승리는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고, 그리스의 반격으로 인해 승리까지 거머지는 발단이 되어주었습니다. 세계 4대 해전에 포함될 만큼 굉장한 대전이었던 살마리스 해전!
이야기로 듣고,영화로 보고, 웹툰으로만 즐길 것이 아니라 이제 모바일 게임으로 대규모 전쟁의 쾌감을 느껴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모바일 게임 제국시대를 통해 중세시대의 치열했던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얼른 냉큼 늦기전에 제국시대를 플레이 해 보면 어떨까요? 영화를 보거나 역사를 이해하고 게임을 즐긴다면 더욱 승리에 대한 갈망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말이 나온 김에 제국시대 플레이를 하러 가야겠습니다 :) 전 이미 제국시대 유저!
300 제국의 부활 테미스토클레스 명대사 :
Let it be shown! We chose to die on our feet! Rather than live on our kn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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